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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대폭 하락 '검은 월요일'에 이은 '검은 목요일' 미국 뉴욕증시에 '검은 월요일'에 이은 '검은 목요일'의 쓰나미가 덮쳤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팬데믹'으로 번진 상황에서도 어떤 좋은 대책이 없다는 판단에 따라 투자자들이 투매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3/12(목)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352,60포인트(9.99%) 하락한 21,200.6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9일 7.79% 하락한 지 사일만에 또다시 2천 포인트를 웃도는 대폭락 장세를 연출하였습니다. 이로써 다우지수 120년 역사에서 가장 충격적인 1987년 블랙먼데이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코로나가 역대급이긴 한가봅니다.) 뉴욕증시 전반을 반영하는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나란히 9%대로 .. 2020. 3. 13.
코로나때문에 강제 무급휴가&부당대우.. 요즘 코로나 때문에 난리죠.. 사업하시는 분들에게는 타격이 엄청 크다고 합니다. 음식점이나 카페는 물론 회사까지 막대한 피해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의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기업들이 확산 방지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일자리를 잃거나 무급휴가를 받으며 피해 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제 친구도 무급휴가를 통보받고 2주~1달가량 쉬는 사례가 많이 보이는데요. 가정이 있는 사람들은 더더욱 타격이 크죠..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지역 일부 사업장에서 근로자의 동의 없이 사업주의 일방적인 무급휴직, 연차휴가 사용 강제 등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근로기준법에 휴업하는 경우.. 2020. 3. 13.
옥련동 확진자 발생 ... 안녕하세요. 안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사는 동네인 옥련동에서 확진자가 나왔네요 ㅠㅠ 청정지역인 줄 알았는데 이제 인천도 점점 퍼져가는군요.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시 미추홀 구/부평구/서구 등지에서 여성 11명이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들은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에이스 손해보험회사의 콜센터 직원이라고 합니다. 추가 확진자 11명은 노원구에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장동료 56세 여성과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로써 인천 확진자는 미추홀구 4명, 부평구 3명, 서구 2명, 연수구 1명, 계양구 1명입니다. 미추홀 구 확진자 중 1명은 용현동에 사는 42세 여성이며 직장동료인 56세 여성 확진자와 6일 날까지 접촉했습니다. 이 여성은 직장동료가 확진받자 곧바로.. 2020. 3. 9.
대구시장 "신천지 성금 120억 안받는다. 방역 협조가 더 중요하다" 사이다발언 안녕하세요. 대구시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는 신천지예수교가 낸 성금 120억 원을 거부했다고 합니다. 대구시장은 코로나19 브리핑에서 "대구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입금된 신천지예수교 대구교회 측 성금 100억 원을 받지 않기로 했다"며 "전국 단위 사회 복지 공동모금회에 입금된 신천지예수교 총회 성금 20억 원도 거부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 지금 신천지 측이 해야 할 일은 돈 내는 것이 아니라 정부와 대구시의 방역에 적극 협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대구시장님 너무 멋있는 것 같습니다. 제대로된 발언이라 생각합니다. 돈으로 해결하려는 게 아닌 일단 방역에 적극 협조가 먼저라 생각합니다. ) 대구 시장은 "확진 판정을 받은 다수 신천지 교인들이 어제부터 이런저런 이유로 생활치.. 2020.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