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김성수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충격적 이게도 김성수는 학창 시절 내성적인 성격에 만화책을 즐겨 보았다고 합니다. (목의 문신만 봐도 나루토를 즐겨보는 듯합니다.) 우울증이 심해 10년 동안 정신과 약을 복용하였다고 하네요.
피해자는 모델 지망생이라는데요. 대신 알바 뛰다 당했다고 합니다.
김성수가 피해자에게 "자리가 깨끗하지 않다"며 시비를 걸었고 피해자는 김성수의 분위기를 심상치 않게 느껴 경찰을 불렀으나 결국 칼에 맞아 숨졌습니다.
김성수 입장에서는 '자리에 있는 담배꽁초를 빨리 치워달라' 고 했는데 화장실 다녀온 사이에도 치워져있지 않아 화가 났다고 합니다. 그 후 "게임비 1,000원을 환불해달라. 사장 불러오라"며 시작된 시비는 김성수 동생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김성수를 집으로 보내면 끝나는 듯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PC방 관계자가 공개한 피해자 카톡은 달랐습니다.
피해자는 자리를 청소해 주었다고 카톡을 보냈었습니다.
경찰이 돌아가자 김 씨는 PC방에서 300M 정도 떨어진 집으로 뛰어가 등산용 칼을 가져왔습니다. 이후 피해자와 몸싸움을 벌이며 칼로 피해자를 찔렀습니다.
김성수는 경찰 조사에서 "그 난리를 쳤는데도 돈(게임비)도 못 돌려받아 억울하고 분한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나만 바보 됐구나"하는 생각에 갑자기 화가 치밀어 올라 죽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이어 김성수는 재판에서 징역 30년형이 확정됐습니다. 살인혐의로 기소된 김성수는 대법원에 형이 무겁다며 상고취하서를 제출했지만 결국 30년형이 확정됐습니다.
정말 이런 일은 일어나지 말아야 하는데 너무 끔찍합니다.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살인은 아니라고 봅니다. 순간의 화가 엄청난 결과로 나타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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