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동 확진자 발생 ...

안녕하세요. 안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사는 동네인 옥련동에서 확진자가 나왔네요 ㅠㅠ 

 

청정지역인 줄 알았는데 이제 인천도 점점 퍼져가는군요.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시 미추홀 구/부평구/서구 등지에서 여성 11명이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들은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에이스 손해보험회사의 콜센터 직원이라고 합니다.

 

추가 확진자 11명은 노원구에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장동료 56세 여성과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로써 인천 확진자는 미추홀구 4명, 부평구 3명, 서구 2명, 연수구 1명, 계양구 1명입니다.

 

미추홀 구 확진자 중 1명은 용현동에 사는 42세 여성이며 직장동료인 56세 여성 확진자와 6일 날까지 접촉했습니다.

 

이 여성은 직장동료가 확진받자 곧바로 자가 격리를 했고, 검체 검사 후 오후 6시 40분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가족들 모두 자가격리하도록 조치했으며 2주 동안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제가 거주하는 옥련동에는 59세 여성으로 전날부터 자가격리하다가 승용차를 이용해 연수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어쩐지 옥련동 재래시장에서 방역하고 있더군요..)

 

내일 이동경로를 공개한다니 연수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모두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