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무증상 감염'가능성 인정,, 장난하나??
본문 바로가기
최근이슈

당국 '무증상 감염'가능성 인정,, 장난하나??

by 뮝기 2020. 2. 3.

앙사고수습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회의에서 “신종코로나는 기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달리 무증상·경증환자에 의한 전파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방역 당국은 그동안 “과학적 근거”가 없다며 무증상 감염을 인정하지 않았는데요,, (미국은 4일 전부터 인정했다는데,, 이래서 국민들한테 욕먹는 거 같아요)

중앙사고 수습 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정부 서울 처사 브리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기존 감염병과 다른 전파 유형이 나타난다”면서 무증상 감염 가능성을 인정했습니다. 그는 “측정을 해보면 증세가 나타나지 않지만 바이러스가 발현되는 상태인 경우가 많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박 본부장은 다만 “잠복기 상태에서 감염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본부장은 “과학적, 의학적으로 제기되는 수준을 넘어 보다 선제적이고 과감한 방역대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관계 부처가 공감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박 본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일본 호흡기 감염과 증상만으로 구별이 어렵고 기존 항바이러스제로 치료 중이지만 효과성 검증은 부족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박 본부장은 “적극적인 조기 진단과 격리를 통한 전파 차단에 집중해 환자가 중증 단계에서 발견되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에 따라 밀접·일상 접촉자의 구분을 없애고 확진 환자의 접촉자는 당분간 모두 14일간 자가격리를 실시하기로 한다는데요,,

또 중국에서 입국한 사람은 입국 14일 이내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는 경우 의심환자 범위에 포함되지 않아도 모두 진단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폐렴으로 진단받아야만 검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국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주었으면 좋겠네요... 

 

모두 마스크 꼭 착용하시고 신종 코로나 조심하세요!

 

댓글